▲ 백예린의 신곡 '스퀘어'가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제공| 블루바이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백예린의 신곡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이 그의 첫 정규앨범 발매 축하를 이어가고 있다. 백예린 역시 음원차트 1위 감격의 소감을 밝힌 터.

백예린은 10일 오후 6시 정규 1집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백예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한 뒤 처음 발표하는 앨범으로, 총 18곡 중 17곡이 영어 가사로 구성돼 화제를 모았다.

무엇보다 백예린의 새 앨범은 타이틀곡 '스퀘어'가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싹쓸이하고, 수록곡 전체가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 백예린의 신곡을 응원한 선미(왼쪽)-다비치 강민경. ⓒ한희재 기자

이날 가수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예린아 너무 축하해"라고 남겼고, 다비치 강민경은 백예린의 트랙리스트 사진과 함께 "좋다 이 멋진 뮤지션의 소리가, 용기 있는 흐름이. 지금보다 더 많은 걸 해주길 비겁하게도 자꾸 기대하게 된다"고 극찬했다.

레드벨벳 조이 역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너무 좋다. 팬이에요. 항상 응원해요"라며 백예린을 해시태그했다. 같은 그룹 멤버 예리 역시 "와 이렇게나 많이 멋진 음악 들고 나오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라며 "멋지고 반가운 예린 언니의 새 앨범 기다렸어"라며 백예린의 신곡 스트리밍 캡처를 덧붙였다.

▲ 백예린의 신곡을 응원한 레드벨벳 조이(왼쪽), 예리. ⓒ한희재 기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와 응원이 쇄도하는 가운데, 백예린 역시 음원차트 1위에 소감을 밝혔다.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위 감사하다. 한국인 최초 영어 가사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이런 건 자랑해도 되는 거겠죠?"라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다른 곡들도 15곡 차트 진입, 다른 곳에서도 전곡 차트 진입 모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사실 2CD로 규모가 큰 앨범을 준비하며 많은 용기가 필요했다. 옆에서 나를 예뻐해 주고 많은 용기를 준 가족들과 스태프, 내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스퀘어'로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한 가수 백예린. 제공| 블루바이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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