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이스트가 김수현의 1인 기획사 설립설을 부인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수현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11일 스포티비뉴스에 "김수현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치즈스마일'로 데뷔한 이후 12년간 키이스트와 함께해왔다. 톱스타로 성장하는 동안 김수현은 소속사 이적 없이 키이스트와 의리를 지켰다. 이런 가운데 최근 김수현이 영화 '리얼'을 함께한 사촌 형 이사랑 감독과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해 홀로서기한다는 설이 흘러나왔다.

키이스트 측은 즉각 김수현의 1인 기획사 설립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현재 김수현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라며 "1인 기획사 설립은 들은 바 없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전역한 김수현은 내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출연을 논의 중이다. 지난 9월에는 연기 활동 재개에 앞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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