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최혜진.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당주동, 신원철 기자] 문경준(휴셈)과 최혜진(롯데)이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19 동아스포츠대상'에서 각각 남자 프로골프, 여자 프로골프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아시아투어 참가로 시상식에 불참한 문경준은 "동료들의 투표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시상자로 꼭 참가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혜진은 "올해의 선수라는 상이 열심히 한 보상인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 1년 동안 같이 경기한 동료들이 준 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당주동,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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