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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초대형 계약-다저스 참전' 1억 원한 범가너, 몸값 폭등 눈앞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 매디슨 범가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왼손 선발투수 매디슨 범가너 몸값이 더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가 11일(한국시간) "FA(자유 계약 선수) 선발투수 매디슨 범가너가 7개 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범가너는 샌프란시스코 상징과 같은 투수였다.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2010년, 2012년, 2014년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014년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MVP, 월드시리즈 MVP에 선정되는 등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샌프란시스코 우승을 만들었다.

미국 매체 'USA투데이' 밥 나이팅게일 기자 보도에 따르면 범가너는 5년 1억 달러 이상 계약을 노리고 있다. 매체는 "샌프란시스코 파한 자이디 야구 운영 부문 사장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여전히 범가너 영입 경쟁에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범가너 구혼자 가운데 하나다. 자이디는 이번 주에 범가너측과 만날 것이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 존 헤이먼 기자 보도에 따르면 범가너와 연결된 구단은 7개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신시내티 레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LA 에인절스,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양키스가 범가너에 관심을 갖고 있다.

'NBC스포츠 베이에어리어'는 "이 그룹에서 범가너 관심에 놀랄만한 팀은 많지 않다. 그러나 새로운 팀으로는 애리조나가 보인다. '디 애슬래틱' 앤드류 배걸리 기자는 범가너가 피닉스에 말을 갖고 있다. 거리상으로 애리조나는 합리적인 위치가 될 수 있다. 존 헤이먼 기자는 이미 애리조나가 범가너에게 가벼운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범가너의 시장은 성장하고 있다. 그의 요청 가격은 상승할 수 있다. 그가 어떤 팀과 어떤 종류의 거래를 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범가너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FA 시장 '최대어' 게릿 콜 계약 소식이 터졌다. 행선지는 뉴욕 양키스. 양키스는 콜에게 9년 3억 2400만 달러를 안겼다. 콜 계약 보도 후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자신의 SNS에 "이제 다저스 초점은 범가너에게로 옮겨갈 것이다"고 보도했다.

다저스 참전으로 범가너에게 관심을 갖는 구단은 8구단 이상이 됐다. 빼어난 이닝 투구 능력에 포스트시즌 실력까지 갖고 있는 범가너의 몸값은 수직 상승해 그의 바람인 1억 달러 계약은 어렵지 않게 이룰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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