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000일 기념으로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세븐어클락. 출처| 세븐어클락 V라이브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이 데뷔 1000일을 맞이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세븐어클락은 지난 10일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데뷔 1000일 기념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팬클럽 로즈가 선물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세븐어클락은 1000일 기념 축하송을 부르며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했다. 노래에 이어 케이크 커팅식까지 하며 제대로 기념일을 즐긴 세븐어클락은 허리를 깊이 숙이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팬들이 사전에 보내준 질문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멤버 이름에 얽힌 에피소드부터 이루고 싶은 목표, 자체제작앨범에 대한 염원, 잠버릇 등 그동안 듣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로에 대한 팬들의 고민도 들어줬다. 루이는 "오디션을 50번 떨어졌다"고 밝히며 "꿈을 꾸고 노력해도 보답받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아예 시작하지 않으면 이뤄질 가능성이 0%다. 시작하면 적더라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에 가까워진다"고 말하며 진심어린 조언으로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세븐어클락은 이날 귀여운 먹방부터 흥미진진한 질의응답까지 팬들과 더없이 가까이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사,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세븐어클락은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백야'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드나잇 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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