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 포 아프리카' 콘서트 포스터. 제공|사단법인 러브 아프리카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프리카 카메룬 병원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콘서트 '러브 포 아프리카'가 오는 16일 오후 7시반 서울 대학로 굿씨어터 극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명품' 보컬그룹 V.O.S 박지헌과 개그우먼 조혜련, 주빈 퀸텟, 그리고 연극 '테너를 빌려줘' 주인공 테너 이승원, 바리톤 장철준, 뮤지컬 배우 문슬아 등이 재능 기부로 출연한다.

러브 포 아프리카는 2006년 7월 7일 7명의 예배 모임으로 시작, 지난해 1월 사단법인 아프리카로 공식 출범했다. 낙후된 교육과 의료 현실을 개선하고 현지 어린이, 청소년을 양육해 아프리카의 차세대 리더로 양육함을 목적으로 한 자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수익금 전액을 카메룬 비전 병원 건축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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