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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다우디, 합류, 성공적' 현대캐피탈 반등의 구심점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스포티비뉴스=천안, 곽혜미 기자] 2019~2020 시즌 도드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1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와 클래식 매치에서 세트 스코어 3-0(25-15, 25-17, 27-25)으로 압도적인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다우디는 블로킹 1개, 서브 1개를 포함해 총 22득점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현대캐피탈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 다우디 합류 이후 3승 1패를 하며 대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개막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에르난데스가 발목을 다쳐 한국을 떠났고 그 자리를 '우간다 출신'의 다우디 오켈로가 완벽하게 메웠다.

V리그에서 아프리카 출신 선수는 2016~2017 시즌 OK저축은행에서 뛰었던 모하메드 이후 다우디가 두 번째다. 다우디는 불과 5년 전인 2014년까지 농구선수였으나 몸싸움이 힘들어 농구를 그만두고 곧바로 배구를 시작했다. 그는 203cm의 큰 키로 남들보다 한뼘 더 높은 타점과 탄력 있는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배구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부족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야간 훈련도 서슴지 않고 있다. 

최태웅 감독은 다우디가 훈련을 성실하게 임하고 힘들다고 내색하지 않으며 훈련을 대충하는 법이 없어 그런 자세가 좋다고 칭찬했다. 팀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훈련할 때 보여주는 모범적인 자세,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현대캐피탈 선수들 사이에서 완벽히 융화된 모습. 다우디는 현대캐피탈 반등의 구심점이 틀림없다. 

부상에서 복귀한 문성민, 새로운 외국인 선수 다우디까지 이제 현대캐피탈은 완전체가 됐다. 오늘 승리로 4위로 도약한 현대캐피탈의 남은 라운드 성적이 무척 기대되는 시점이다. 

다우디, 203cm의 큰 키 

다우디, 훈련도 실전처럼

다우디, 203cm 큰 키에서 내리꽂는 스파이크 

감독 및 코치진이 걱정했던 블로킹까지 해내는 다우디 

다우디, '서브도 걱정 마세요' 

다우디, 현대캐피탈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

다우디, '오현이 형, 수비 너무 좋아요' 


다우디, 전광인의 허리를 토닥토닥 

다우디, 현대캐피탈의 팀 컬러 화끈한 세리머니도 OK!


다우디, '분위기 내가 이끈다!' 

치열한 듀스 접전 속에서 확실한 득점을 따낸 다우디를 향해 환호를 보내는 문성민

전통의 라이벌 삼성화재를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둔 현대캐피탈, 그 중심엔 다우디가

다우디,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주세요' 





스포티비뉴스=천안,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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