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영(왼쪽), 김태우(오른쪽)의 유닛 ‘호우’가 어반자카파 박용인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제공ㅣP&B엔터테인먼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god의 손호영 김태우의 유닛 ‘호우’가 어반자카파 박용인의 지원사격을 받았다.

호우는 12일 0시 개인 SNS를 통해 어반자카파 박용인과 함께한 녹음실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녹음실에서 손호영과 김태우, 박용인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박용인은 호우의 신곡 ‘우린 이제, 우리 그냥’ 의 작곡과 작사(김태우 공동 작사)로 녹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인은 3인조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의 멤버로 ‘널 사랑하지 않아’ 등 다양한 앨범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박용인은 지난 9월 데뷔 후 처음 발매한 솔로 앨범에서 다수의 자작곡을 통해 독보적 감성을 보여주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던 바 있다. 호우의 신곡 ‘우린 이제, 우리 그냥’도 제목에서 느껴지듯 남녀 간의 이별을 담은 곡으로 박용인표 감성에 호우의 명품 목소리가 더해져 나타날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용인의 지원 사격으로 기대감이 높아진 이번 앨범은 지난 11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신곡이 수록된 CD 외에도 시즌 그리팅 패키지가 함께 포함된다. 2020년 캘린더와 다이어리를 비롯해 두 멤버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알찬 구성으로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패키지를 완성시켰다.

또한 호우는 전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두 장의 시즌그리팅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한 번 더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태우는 꽃을 바라보며 아련한 분위기를, 손호영 역시 지긋이 눈을 감은 모노톤의 사진으로 잔잔한 감성을 표현해냈다.

호우의 신보 ‘우린 이제, 우리 그냥’은 오는 16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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