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논산훈련소로 입대한 히스토리 출신 김재호. 제공| 로엔트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히스토리 출신 김재호(활동명 나노,27)가 입대했다. 

1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재호는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으로 입대했다. 김재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의무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김재호는 조용히 가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주위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훈련소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무경찰로 복무를 마치고 성장한 모습으로 복귀,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김재호는 '아이유 남동생 그룹'으로 잘 알려진 그룹 히스토리 출신이다. 히스토리 멤버로 '난 너한테 뭐야', '드리머', '싸이코', '퀸', '죽어버릴지도 몰라', '열대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2017년 히스토리가 해체한 뒤에는 '나노'라는 이름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JTBC '히든싱어5'에 자이언티 모창 가수 '영동대교 자이언티'로 출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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