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정의 신곡 '눈'이 19일 공개된다. 제공ㅣ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박재정이 겨울 세레나데로 돌아온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2일 "박재정의 겨울 신곡 '눈'이 19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공개된 흑백 사진 속 박재정은 흩날리는 눈 사이로 누군가를 기다리듯 애틋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눈'은 박재정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재즈풍 발라드로, 아직 아무도 지나지 않은 새하얀 눈처럼 순수하고 섬세한 박재정의 감정과 목소리를 느낄 수 있다.

백지영, 길구봉구 등 노래를 만든 에이톤이 작사, 작곡했다. 또한 윤종신과 다수 발라드를 작업하한 강화성이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강화성은 최근 성시경, 아이유 '첫 겨울이니까'를 편곡, 관심을 받았다. 

올해 여름 미니앨범 '노랫말'과 드라마 OST를 발표하며 발라드에 최적화된 목소리를 들려준 박재이 이번 신곡으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재정은 19일 신곡 '눈'을 발표하고, 25일 크리스마스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드리밍'을 개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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