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비가일이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출처l아비가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새신부가 된다.

아비가일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순백의 드레스와 아비가일의 우아한 자태가 아름다운 여신을 보는 듯하다. 이와 함께 그는 "얼마 안 남았다"며 결혼식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1월 4일"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여, 결혼식을 알리기도 했다.

아비가일은 내년 1월 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남자친구는 군인으로 알려졌다. 아비가일은 그간 남자친구와 데이트 사진을 공개, 애정을 드러내 왔다.

▲ 아비가일(왼쪽)이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린다. 출처l아비가일 SNS

아비가일은 2010년 KBS2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섬마을 쌤'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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