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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볼 짜릿한 승리' 임성재 "해드윈과 팀워크 잘 맞았다"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 임성재(왼쪽)와 애던 해드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코리언 듀오' 임성재(21)와 안병훈(28, 이상 CJ대한통운)이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서 나란히 승자가 됐다.

임성재는 12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륙 간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서 애덤 해드윈(캐나다)와 호흡을 맞췄다.

인터내셔널 팀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임성재는 미국의 잰더 셔플리-패트릭 캔들레이를 1홀 차로 이겼다.

임성재는 특히 1번 홀(파4)에서 호쾌한 티샷으로 공을 그린 근처에 올려놓았다. 이후 두 번째 샷이 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이글을 잡았다.

임성재와 해드윈은 서로 실수를 보완하며 16번 홀(파4)까지 1홀 차 리드를 지켰다. 남은 2개 홀을 방어한 이들은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긴장이 많이 안 됐다. 첫 홀에서는 어니 엘스 단장의 조언대로 쳤는데 잘 됐다"며 "이후 긴장이 풀리면서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드윈과의 호흡에 대해 그는 "해드윈의 샷은 정확해서 내가 실수를 했을 때 막아줬다. 또한 해드윈이 실수하면 내가 보완하면서 팀워크가 잘 맞았다"고 말했다.

임성재는 13일 포섬 경기에 출전한다. 그는 "포섬 경기는 한 샷 한 샷이 매우 중요하다. 포섬은 최대한 공격적으로 치는 것보다 안전하게 풀어가려고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애덤 스콧(호주)과 호흡을 맞춘 안병훈은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와 토니 피나우 팀에 2홀 차로 이겼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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