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풀의 알리송 골키퍼, 파비뉴, 피르미누 세 선수가 2019 삼바 골드 어워드 후보 30인에 선정됐다. ⓒ리버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버풀의 핵심 선수 호베르투 피르미누, 파비뉴, 알리송 골키퍼가 2019 삼바 골드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리버풀은 12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소속 팀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팀 선수 셋이 삼바 골드 어워드 후보 30인에 들었다고 알렸다. 

삼바 골드 어워드는 해마다 유럽에서 뛰는 최고의 브라질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 30인이 공개됐는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역대급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을 이끈 세 선수가 역시나 2019년에도 후보에 올랐다.

삼바 골드 어워드 수상자는 VIP, 기자, 팬의 투표로 선정된다. 

앞서 2018년 삼바 골드 어워드는 피르미누가 수상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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