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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있는 인간들' 안재현 vs 구원, 오연서 두고 불꽃 튀는 삼각관계 [종합S]

장지민 기자 press@spotvnews.co.kr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 '하자있는 인간들' 장면. 방송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하자 있는 인간들' 안재현과 구원이 오연서를 두고 대립각을 세웠다.

12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11회·12회에서는 주서연(오연서 분)이 이강우(안재현)를 오해해 연애를 시작하고 또 화를 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서연은 이강우가 자신의 성소수자 취향을 가족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자신에게 고백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주서연은 이강우를 배려하는 마음에 가짜 연애를 하기로 결심하고 고백을 받아들였다.

이강우는 영문을 모른 채 주서연의 남자 친구가 됐다고 착각했고, "자존심이 너무 상하는데 죽을 거 같다. 너무 좋아서. 잘할 게"라며 기뻐했다. 이강우는 주서연에게 키스하기 위해 다가갔고, 주서연은 뒷걸음질 쳤다. 

이강우는 의아해 했지만 주서연은 "이게 아주 까불고 있어"라며 볼을 꼬집었다. 이강우는 "내가 너무 오버했다. 너무 좋아서"라며 사과했다. 

그러나 주서연은 뒤늦게 이강우와 박현수(허정민)가 연인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주서연은 이강우의 집으로 달려갔고, "사람 갖고 노니까 재미있냐?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 하지. 그때도 그랬어. 15년 전에도 너 나한테 가짜로 고백하더니"라며 과거 이야기를 들먹이며 분노를 내비쳤다.

이강우는 "그게 대체 뭔 소리야"라며 당황했고, 주서연은 어린 시절 이강우가 친구들과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자신에게 고백했던 일을 떠올렸다. 이강우는 억울했지만 주서연은 "아무리 내기였어도 너한테 너무 심한 말 한 게 내내 걸려서 이번에는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한 건데. 이번에도 거짓말이라고?"라며 발끈했다.

이강우는 "너 날 그 정도로만 보는구나. 내기 때문에 고백이나 하는 그런. 날 정말 그 정도 인간으로만 보는 거야?"라며 실망했고 다른 해명은 하지 않았다. 주서연은 "어. 나한테 넌 딱 그 정도 인간이야"라며 못 박고 그에게서 등을 돌렸다. 

또 주서연은 학교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했고, "사람이 변하지를 않냐. 사람 마음 가지고 거짓말이나 하고. 어쩜 사람이 그대로일 수가 있니"라며 이강우에게 툴툴거렸다.

이강우는 "변했어. 변했다고"라며 소리쳤고, 주서연은 "변했지 360도! 그래서 그대로야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놈이야.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하나도 없어"라며 무시했다.

주서연은 만취해 잠들었고, 이민혁(구원)이 나타나 주서연을 부축했다. 이민혁과 이강우는 주서연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고, 이강우는 "너 뭐야. 너 설마 주서연을?"이라고 의아해 했다. 그러자 이민혁은 당당하게 "물어봐. 나 거짓말 못하는 거 알잖아. 물어보라고. 내가 왜 이러는지"라고 말해 사촌지간의 본격 삼각관계의 서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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