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프로듀스101 파문에 대해 보도했다.
프로듀스101 시리즈가 최종 선발에 대한 조작 의혹 파문이 문제가 되었다. 프로듀스 시청자 고소인단 대표는 "모두에게 상처를 남겼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또 "관리를 소홀히 한 기업도 책임을 져야한다"며 "문자 투표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안일한 대응을 했던 것을 문제로 삼았다.
해당 사건에 문제를 제기한 기자는 문제가 되는 이유로 '이익'을 제시했고, 시즌에 따라 연매출이 수백억 원에 이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안 PD 역시 "성공을 위해 조작을 감행했다"는 심경을 발표해 논란이 되었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에서는 "방송사가 매니지먼트 업무까지 개입하는 건 문제"라며 일반 회사와 다른 수익 구조가 될 수밖에 없어 공정성을 잃어버리기 쉽다고 밝혔다.
한편 투표 조작의 피해자라 밝혀진 출연자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혀진 것이 없으므로 검찰이 밝히는 것이 순서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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