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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과거 전여친에도 위협적?…한서희, '데이트 폭력' 제기에 우려 확산[종합]

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 정다은(왼쪽)이 한서희에게 데이트 폭력을 가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출처l한서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동성 열애설' 의혹이 이번에는 '데이트 폭력' 의혹이 됐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데이트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다은이 과거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협박한 듯한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서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는 한서희가 지인에게 보낸 메시지로 정다은의 위협을 폭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는 지인에게 "정다은이 나 죽이려고 하는데 어떡해?" "목 조르면서 내 손으로 죽여주겠다" 등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서 한서희는 자신의 고통을 호소했다. "나는 그냥 힘들어서 죽고 싶다 한 건데" "살려달라고 나 좀" 등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 한서희가 공개한 정다은의 폭행 정황. 출처l한서희 SNS

한서희의 심적 고통과 정다은의 폭력 정황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서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대화 뒷부분도 공개했다. 한서희는 지인에게 "정다은은 그게 내가 죽는 걸 말리는 거였다"며 "나 완전 맞았어. 그래서 엄마 불렀어"라고 부연했다.

해당 게시물은 게재된 지 1분 만에 삭제됐다. 논란이 일자, 한서희 역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마. 그냥 별거 아닌 것 같아. 손으로 얼굴 감쌌어. 얼굴은 괜찮은데 그냥 머리랑 목이 좀 아픈 거뿐이다. 나 강하니까 걱정 안 해도 돼"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와 함께 부은 손가락, 멍든 팔목 사진 등이 공개돼 누리꾼의 걱정은 계속되고 있다.

▲ 정다은이 과거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협박성 댓글을 단 것이 재조명됐다. 하이데어 애플리케이션 화면 캡처

그러면서 누리꾼들은 정다은의 과거를 재조명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정다은이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위협을 느낄 만한 댓글을 단 것. 당시 그의 전 여자친구는 정다은을 간접적으로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쓰레기를 쓰레기라 그런 건데 왜 지우고 난리야. 얘 쓰레기라고. 나한테 그렇게 못되게 굴었어도 아닐 거라 믿고 만났는데 결국 쓰레기였다고" "내가 정말 억울하거든. 내가 얼마나 억울하면 이러겠어"라는 글이 공개됐다.

그러자 정다은은 해당 게시물 댓글로 "이럴 사진 오릴 시간에 네 손목 사진이나 오려"라며 전 여자친구의 노출 사진을 올릴 예정이라는 글을 달았다. 이후 정다은은 이 댓글을 수정하고 전 여자친구의 성매매 정황을 폭로하면서 "이런 글 올린 것도 더럽고 역겹다"며 " 네가 더 쓰레기지. 착각 좀 하지 마라 제발"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전 여자친구는 이같은 성매매 의혹에 사실이 아니라며 억울하다고 해명했고,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게시물이 합성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정다은이 당시 '이태균'이라는 활동명을 썼고, 댓글 수정 시간 기록이 그대로 남아았다는 점을 들어 '합리적 의심'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누리꾼들은 정다은이 과거에도 여자친구와 애정 행각을 드러내는 사진들을 공개했다가, 결국 데이트 폭력을 암시하면서 관계가 마무리된 것이 이번 한서희 사례와 비슷하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 정다은이 공개한 한서희 어머니의 메시지. 출처ㅣ 정다은 SNS

이들은 불과 최근까지 '럽스타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동성 열애설을 인정했다 부인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함께 한 근황들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한서희 어머니가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 공개됐었다.

한서희 어머니는 한서희에게 "우리 서희 엄마가 많이 사랑해. 다은이랑 사이좋게 놀고 잘 지내렴"이라고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다은에게는 "다은아. 우리 서희랑 잘 지내줘서 나도 고마워"라며 "인스타에서 서희 파리 갔을 때 다은이가 편지 쓴 거 서희가 올려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글씨체며 글이 참 정스럽고 따뜻하다고 느꼈는데 오늘 이렇게 친히 편지를 써주니 나도 참 고마워"라고 전했었다. 그러면서 "서희랑 다은이 사이좋게 서로 잘 지내고 밥도 잘 챙겨 먹고 지내"라고 말해 정다은 역시 "서희야 우리 결혼하는 거야?"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한서희 어머니는 인스타그램을 지켜보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고 있었던바, 누리꾼들은 이번 정다은 데이트 폭력 논란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 한서희(왼쪽)가 정다은 데이트 폭력 의혹을 제기했다. 출처l한서희 SNS

한서희는 2017년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정다은 역시 2016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 10개월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다은은 2012년 '얼짱시대7'에 출연해 '남자보다 잘생긴 여자'로 소개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로 활동하던 그는 2016년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받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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