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준(왼쪽)이 아이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ㅣ유승준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유승준이 자녀들을 공개, 근황을 알렸다.

유승준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내 새끼들. 지효 정말 많이 컸지요?"라며 자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제 엄마보다 키도 크고 덩치도 크고 곧 저도 금방 따라잡겠죠"라며 "요즘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만큼 값지고 감사한 시간이 없어요"라고 아이들의 성장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추울수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많은 시간 보내시길"라며 당부했다.

사진 속 유승준은 자녀들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첫째 아들의 카리스마 눈빛이 유승준과 똑 닮아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의 얼굴이 유전자의 신비를 증명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유승준의 '동안' 외모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달 서울고등법원은 유승준의 사증발급 거부 취소 파기 환송심에서 유승준의 손을 들어줬고, 외교부는 즉각 재상고 계획을 밝혔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에 따라 그의 입국 가능 여부가 갈린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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