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인조 걸밴드 피싱걸스. 제공| 내츄럴리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밴드' 피싱걸스가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한터차트에 진입했다. 

피싱걸스는 새 싱글 '응 니 얼굴'로 발매 당일인 지난 12일 한터뮤직차트에서 음반 판매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피싱걸스는 비엔나핑거(보컬, 기타), 양다양다(베이스), 유유(드럼) 으로 구성된 3인조 펑크락 걸밴드. 스펙 및 외모에 대한 참견과 세대 간 갈등을 풍자한 신곡 '응 니얼굴'을 발표한 이들은 발매 당일 국내 음반 판매 순위를 집계하는 한터차트에서 7위에 오르며 인기를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척박한 지금의 가요시장에서 공연과 음반 판매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팬덤이 형성되는 밴드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응 니 얼굴' CD는 '팀 버전'과 '개인 버전'으로 총 4가지 다른 형태로 발매됐다. 피싱걸스는 공연,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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