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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푸이그 돌연 일본行…"스모하러 왔다"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19년 12월 15일 일요일

▲ 야시엘 푸이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의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가 돌연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 비시즌 훈련을 위해서라는데, 종목이 야구가 아닌 스모다. 

푸이그는 14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스모 경기장에서 훈련하는 영상을 올렸다. 15초의 짧은 시간동안 푸이그는 힘 자랑을 확실히 했다. 

MLB.com은 "2020년에 뛸 새 팀을 구하고 있는 FA 외야수 푸이그는 잠재적인 소속팀에 자신의 몸상태를 보여주기 위해 특별한 훈련법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푸이그는 상대 선수를 원 밖으로 밀어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푸이그는 자신보다 키와 몸집이 더 큰 스모 선수를 한쪽 원 끝에서 반대쪽으로 완전히 밀어낸다. MLB.com은 "이 영상이 푸이그의 구직 활동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모르겠다. 최소한 이 '2014년 올스타'가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을 때의 대안은 찾은 것 같다"고 재치있게 표현했다.

푸이그는 13일 일본에 도착해 14일에는 도쿄에서 열린 야구교실에 참가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푸이그는 2014년 도쿄에서 열린 미일 올스타시리즈에 참가한 뒤 다시 일본에 방문했다. 그는 "공항에서 인사해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트윗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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