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과 무리뉴(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은 이번에도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토트넘 홋스퍼는 15일 밤 11(한국 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한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3점으로 7, 울버햄튼은 승점 24점으로 7위다.

손흥민은 주제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후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 데뷔전이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11도움을 기록한 후 올림피아코스, 본머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번리, 바이에른 뮌헨전까지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는데 손흥민도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이다. 전방에 케인, 2선에 손흥민, 알리, 모우라, 중원에는 다이어와 시소코, 포백은 베르통언,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오리에, 골문은 가자니가가 지킨다.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로 셀소의 선발출전을 묻는 질문에서 아니다. 하지만 선발로 나올 것이다. 폼과 활약을 보면 알리와 손흥민이 다른 선수들보다 한 발 더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