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준. 제공ㅣ프레인TP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이 오는 19일 소집해제 직후 라디오 DJ로 활동을 재개한다.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16일 오후 "이준 씨는 12월 19일 소집해제 이후 12월 20일 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 복무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스트리트’ 제작진은 이준의 DJ 발탁 소식을 알리며 “이준은 진지함 그리고 순수한 매력까지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준과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준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지닌 따뜻함이 이준과 청취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는 제작진의 진심 어린 제안에 소집해제 후 복귀 첫 활동으로 라디오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이준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입니다.

이준 씨는 12월 19일 소집해제 이후 12월 20일(금) 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예정입니다.

군 복무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레인TPC 드림.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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