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일본 콘서트, 태국 빅 마운틴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밴드 설. 제공| 해피로봇레코드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설(SURL)이 국내 첫 단독 콘서트와 일본 콘서트, 태국 빅 마운틴 페스티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설은 지난달 24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관객을 열광시켰다. 또한 같은 달 26일에는 일본에서 첫 번째 콘서트를 열었고, 지난 7일에는 태국 빅 마운틴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국내 첫 단독 콘서트에서는 지금까지 발매곡 전부와 미발매곡까지 포함, 총 19곡의 세트리스트로 약 2시간 동안 450명의 관객과 호흡했다. 또한 이틀 뒤인 26일에는 스페셜 게스트 미츠메와 함께 첫 공연을 열고 일본 관객을 열광시켰다. 

지난 7일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태국 빅 마운틴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이 무대에서 설은 내년 2월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태국 팬들을 다시 만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설은 데뷔 1년 만에 국내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설을 향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는 후문. 설은 국내외 관심에 힘입어 글로벌 밴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 중이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은 "내년에도 밴드 설의 해외 일정은 논의 중이거나 계약 단계"라며 "태국 단독 콘서트뿐만 아니라 대만, 캐나다, 싱가포르 등 아시아 및 북미 지역에서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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