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가맨3' 이후 라디오에 출연하는 태사자.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태사자가 라디오에 뜬다. 

1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태사자는 오는 29일 SBS 라디오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나온다. 미국에 있는 이동윤을 제외한 김형준, 박준석, 김영민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태사자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 이후 처음이다. 태사자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슈가맨3'에 출연, 전성기 시절을 그대로 옮겨둔 듯한 외모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슈가맨3'를 통해 소환된 태사자는 '이준의 영스트리트'로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 입담을 뽐낸다. '슈가맨3' 이후 오랜만에 태사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라 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사자 멤버들은 활동 당시 에피소드는 물론, '슈가맨3' 출연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태사자는 최근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다. 김형준은 박준석이 소속된 크리에이티브꽃과 전속계약을 맺었고, 김영민은 민사운드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동윤은 소속사 없이 활동이 필요한 경우 크리에이티브꽃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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