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가수 유산슬(유재석)이 연내 활동을 마감한다.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트로트가수 유산슬(유재석)이 오는 22일 고별콘서트로 1집 활동을 종료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 프로젝트를 통해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유산슬은 오는 22일 마지막 콘서트를 갖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유산슬의 활동은 연내 종료 예정"이라며 "1집 활동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집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이라며 언급을 아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김태호 PD와 함께 한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유플래쉬', '뽕포유' 등을 선보이며 2019년 예능의 판도에 새로운 파장을 일으켰다.

특히 '뽕포유'를 통해 트로트 신인가수 유산슬로 활동,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등 신곡을 내고 방송 3사는 물론 라디오와 트로트 지방행사를 누비는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왔다. 

유산슬의 1집 활동을 마무리하는 굿바이 콘서트는 오는 22일 경기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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