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형의혹에 휘말린 배우 황정음. 출처| 황정음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황정음 측이 성형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현재 촬영 중인 황정음이 성형의혹이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황정음을 둘러싼 성형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가 때아닌 성형 의혹에 휘말렸다. 황정음은 깜짝 생일 파티 현장부터 배우 김용건과 드라마 '쌍갑포차'를 찍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일부 팬들이 "얼굴이 어딘가 달라졌다"고 지적하면서 갑작스럽게 성형설에 휘말린 것. 

황정음 측은 당초 "입장이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성형 의혹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던 황정음 측은 성형 의혹을 둘러싼 잘못된 추측이 커지자 결국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 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을 올린 것 뿐"이라고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의혹 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 성형의혹에 휘말린 배우 황정음(왼쪽)과 김용건. 출처| 황정음 인스타그램

다음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 올린 것뿐입니다.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의혹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입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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