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백두산'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영화 '백두산'이 573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갔다. '천문', '시동'이 이를 추격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27~29일 주말 3일간 120만119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개봉 이후 11일, 2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백두산'은 누적 관객이 574만3266명에 이르며 연말 극장가를 평정했다.

그 뒤를 '천문'과 '시동' 두 편의 한국영화가 좇고 있다. '천문:하늘에 묻는다'가 54만955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70만2259명이다. '시동'은 46만237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200만 명을 넘겨 229만1394명에 이르렀다.

'겨울왕국2'가 19만134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은 1326만5248명이다.

'캣츠'는 주말 박스오피스가 6위까지 내려앉았다. 11만161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는 69만6198로 기록됐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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