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희(오른쪽)가 박진영 콘서트를 방문했다. 출처ㅣ소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원더걸스 출신 소희와 선미가 옛 스승을 찾았다. 이들이 박진영 콘서트를 방문한 것이다.

소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진영 콘서트를 방문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베.프 멋지다! 환갑 공연 가즈아”라며 “피디님 저도 팔로어 줄어드는 거 아니겠죠?”라며 글을 덧붙였다.

선미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진영과 찍은 사진과 함께 “저는 이 사진이 제일 좋아요”라고 게재했다.

▲ 선미(오른쪽)가 박진영 콘서트를 방문했다. 출처ㅣ선미 SNS

해당 게시물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소희와 선미에게 박진영은 각별하기 때문이다. 원더걸스를 만든 프로듀서이자, 이들의 스승이나 다름없다. 현재는 소희와 선미가 박진영의 품을 떠나 각자 다른 소속사에서 새 출발 했지만, 이들의 우정과 끈끈한 사이는 여전한 듯하다.

무엇보다 선미는 이날 박진영 콘서트에서 게스트로 대표곡 '24시간이 모자라' '사이렌' 등 무대를 선보여, 박진영의 콘서트를 더더욱 빛내줬다.

21일 대구를 시작으로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가는 '박진영 콘서트 NO.1 X 5 0'는 31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마지막 공연이 열린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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