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까지 역대급 캐스팅이 돋보이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오는 2월 12일 개봉을 확정했다.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은 2일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짐승들'이 다음달 12일 개봉한다고 밝히고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을 그린 영화. 소네 게이스케의 동명 원작이 바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벼랑 끝에 몰린 8명의 인간들이 거액의 돈 가방을 마주하고 짐승으로 변모해가는 표정을 담아낸 비주얼과 돈다발이 든 가방을 사이에 둔 피 묻은 다리가 시선을 압도한다.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가 담긴 비주얼 영상에서는 배우들이 화려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뿜어내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200% 몰입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가죽 재킷의 시크한 룩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시킨 전도연을 비롯해, 구겨진 셔츠와 담배 연기로 전작들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벗어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정우성을 비롯해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이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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