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 출처| 몰리 피츠제럴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할리우드 배우 몰리 피츠제럴드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 출연했던 몰리 피츠제럴드(38)가 어머니 패트리샤 피츠제럴드(68)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패트리샤 피츠제럴드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올레이스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부상을 입은 몰리 피츠제럴드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몰리 피츠제럴드는 어머니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31일 2급 살인을 판결받고 구금된 상태다. 

몰리 피츠제럴드가 어머니를 살해한 동기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최근 출연작은 2018년 개봉한 '트러블 이즈 마이 비즈니스'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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