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준재 ⓒ수원 삼성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수원 삼성이 명준재를 영입했다. 

수원은 2일 전북 현대에서 측면 수비수 명준재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명준재는 동명초 재학 중인 2006년 제 19회 차범근 축구대상을 받을 정도로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후 보인고-고려대를 거쳐 2016년 전북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서울 이랜드, 인천 유나이티드 등에서 윙어와 측면 수비수 포지션을 오가며 5시즌 동안 42경기에 출전하여 5골 2도움을 기록했다.

명준재는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쳤으며 3일부터 시작되는 수원의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