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김학범호가 도쿄 하계 올림픽 예선을 겸하는 2020년 AFC U-23 챔피언십 본선 대비 평가전에서 호주와 무승부를 거뒀다.

현지 날씨 사정으로 사우디 아라비아와 평가전이 취소된 한국 23세 이하 대표팀은 3일 밤(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치른 호주와 비공개 연습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후반 32분 오세훈이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36분 호주의 알하산 투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비공개 연습 경기로 치른 이번 경기는 전후반을 각 50분씩 치렀다. 전반과 후반에 필드 플레이어를 전원 교체하며 평가전의 의미에 집중했다.

골키퍼는 송범근이 전반 50분을 모두 소화했고, 후반전은 25분씩 안찬기와 안준수가 나누어 뛰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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