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와 김재영의 사이가 모두에게 밝혀졌다. 

5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김청아(설인아)가 구준휘(김재영)를 찾아갔다.

이날 청아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준휘를 찾아갔다. 이별의 이유를 물었으나 준휘는 냉정하게 굴었고, 청아는 충격에 쓰러졌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홍유라(나영희)는 청아를 챙겨 준휘에게 싸늘하게 돌아섰다. 병원에서 깨어난 청아는 준휘를 찾았으나 유라는 마음을 정리하라 말했다.

준휘는 청아의 상태가 걱정되었지만, 유라에게 묻지 않는 대신 도진우(오민석)에게 부탁해 몰래 상태를 확인했다. 하지만 번호를 모두 바꾸며 이별하기 위해 애썼고, 유라는 준휘에게도 단호하게 사이를 정리하라고 당부했다.

진우는 김설아(조윤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열을 올렸다. 제설 작업에 꾀병 연기까지 한 진우를 보며 설아는 마음이 약해져 함께 밥을 먹기로 했다. 오랜만에 함께 밥을 먹는다는 사실에 진우는 기뻐했으나 포장마차에서 닭발을 먹는 설아를 보며 당황했다.

변한 설아의 털털한 면모가 문태랑(윤박) 때문이라 생각했고 설아는 잠시 생각에 빠졌다. 하지만 설아를 감싸려다 꾀병 사실을 들켰다.

강시월(이태선)은 전과자라는 과거 때문에 일에서 잘리게 되었고, 분노에 차 악덕 사장을 돌로 폭행하려 했다. 이때 처방전을 주러 시월을 찾아온 청아가 문제를 막을 수 있었다. 유라는 이 장면을 지켜보며 굳은 채 서 있었다.

한편 태랑은 문해랑(조우리)의 잘못을 이제라도 바로잡으려 했다. 청아에게 사과하라는 태랑에게 해랑은 크게 반발했고, 남매의 사이는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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