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A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NC는 7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2군 코치 A와 2020년 재계약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A코치는 7일 자신의 짐을 정리했고, 구단에 자진해서 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NC는 '2군 수비 코치를 다시 뽑을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A코치는 지난 4일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한 지역 경찰과 몸싸움을 벌여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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