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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올림픽 예선] 김연경-이재영 "초반에는 어수선했지만 시간 흐른 뒤 감각 찾았다"

조영준 기자 cyj@spotvnews.co.kr 2020년 01월 07일 화요일

▲ 김연경 ⓒ FIVB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 팀이 인도네시아를 가볍게 완파하며 올림픽 예선전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7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0년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조별 리그 B조 첫 경기서 인도네시아를 세트스코어 3-0(25-18 25-10 25-9)으로 이겼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전승 우승에 도전한다. 총 7개국이 출전하는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는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단 한 장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김연경은 이날 서브에이스 4개를 포함한 12점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그는 "첫 경기여서 그런지 초반에 어수선하고 안맞았던 점도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후반가서 흐름 찾으면서 경기해서 좋은 결과 있었다"고 덧붙였다.

1세트 초반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접전을 펼쳤다. 초반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한 한국은 인도네시아에 고전했다.

김연경은 "인도네시아가 생각보다 볼 다루는 것이 좋았다. 리시브도 생각보다 잘해서 초반에 고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가 못한 것보다 상대가 잘했다. 또 첫 경기다보니 안 맞는 것도 있었다"고 말했다.

▲ 이재영 ⓒ FIVB 제공

이재영(흥국생명)은 이 경기서 10점을 올렸다. 그는 "제 생각에는 아직 100%는 아니다. 오랜 만에 경기했고 경기 감각이 시즌 때보다떨어진 상태라 이것을 끌어올리다보니 초반에 어수선했다. 그러나 세트가 흘러갈수록 감각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그는 "부담보다는 책임감을 가지려고 한다. 제 자리가 중요하기에 수비와 리시브에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세터 이다영(현대건설)은 "감독님이 레프트보다 센터와 라이트를 많이 활용하라고 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그 점에 신경썼다"며 볼 배분에 대해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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