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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잔류' 박석민 "베테랑 책임감…중심타자 몫 해내겠다"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2020년 01월 08일 수요일
▲ NC 다이노스 박석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FA 3루수 박석민(35)이 계속해서 NC 유니폼을 입는다. 

NC와 박석민은 8일 오전 창원NC파크에서 계약기간 3년(2+1년), 최대 34억원에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보장 2년 16억, 3년차 계약 실행을 포함한 총 옵션은 18억원이다.

박석민은 계약 후 “실력으로 베테랑의 가치를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는다.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새 훈련도 시작했다. 팀에서 기대하는 중심타자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3루수 박석민은 2015년 시즌을 마치고 처음 FA 자격을 얻어 NC에 새 둥지를 틀었다. 4년 총액 96억 원의 '대박 계약'이었다.

NC가 거포 3루수 영입에 미소를 지은 건 2016년뿐이었다. 박석민은 2016년 126경기, 타율 0.307(427타수 131안타), 32홈런, 104타점으로 활약한 이후 부상과 부진이 겹쳐 몸값만큼 기량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2017년과 2018년은 2할 중반대 타율에 홈런과 타점은 2016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는 반등의 여지를 보여줬다. 112경기에 나서 타율 0.267(360타수 96안타), 19홈런, 74타점을 기록했다. 만족한 정도의 기록은 아니지만,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NC와 다시 손을 잡았다. 

김종문 NC 단장은 "건강한 박석민은 공격력에서 확실한 기여도를 보여줄 수 있다”며 “선수의 기량과 팀의 미래를 고려한 조건에 서로 뜻을 맞췄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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