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일본 이벤트에 참여하기로 한 미나.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와이스 미나가 2월 일본 일정에 참여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가 2월 1일, 2일 열리는 '앤드 트와이스' 발매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일 양국을 오가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미나는 2월 1일, 2일 양일간 일본 도쿄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발매 이벤트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트와이스의 일본 2집 '앤드 트와이스' 발매와 함께 열리는 이벤트로, 팬들이 오랜만에 미나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나는 불안증세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지난해부터 활동을 중단해왔다. 최근 열린 트와이스 4주년 팬미팅에는 "멤버들, 팬들과 꼭 함께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에 따라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다만 완전히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아니다. 트와이스 측은 "'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트와이스라이츠 인 재팬' 2월 11일, 12일 후쿠오카 공연, 2월 22일, 23일 시즈오카 공연의 미트&그릿은 미나 본인의 건강 회복에 따라 참가할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부디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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