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신봉선이 LG전자로부터 새 휴대전화룰 선물받았다. 신봉선 휴대전화가 크게 화제가 되면서 LG 휴대전화 내구성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이다.
신봉선 측 관계자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에 "신봉선이 얼마 전 LG전자에서 새 휴대전화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신봉선 역시 라디오를 통해 새 휴대전화 소식을 언급하기도 했다.
신봉선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프 로그램 '특급주무관' 촬영 중 50m 높이의 흔들다리에서 휴대전화를 떨어트렸다. 주머니에 들어있던 휴대전화가 뛰어가던 중 바닥으로 떨어졌고, 굴러가면서 결국 아득한 흔들다리 밑으로까지 추락했다.
휴대전화가 멀쩡할 것이라고는 아무도 기대하지 않않으나, 이후 다리 밑에서 발견된 휴대전화는 손상 하나 없는 상태를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살짝 깨져 있는 액정 역시 "원래 깨져 있던 것"이라는 말에 스태프와 신봉선, 함께 있던 김민교까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 에피소드가 방송된 이후 'LG홍보팀도 못 해낸 일을 해낸 신봉선'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식이 퍼졌다. 이후 '어느 기종이기에 그렇게 튼튼하냐'는 반응과 함께 '신봉선 휴대폰', 'LG 신봉선 폰' 등 검색어가 생기는 등 폭발적인 홍보 효과가 이어졌다. 특히 이 휴대전화가 PPL 제품이 아닌 신봉선이 평소 사용하고 있었던 기종이라는 후문이다.
뜻밖의 사건으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린 만큼, 이번 해프닝이 '신봉선 폰' 타이틀을 얻게 된 LG 휴대전화와 신봉선의 또 다른 만남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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