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키 베츠.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보스턴 외야수 무키 베츠가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이 있는 선수로는 최고 연봉 신기록을 세웠다. 

MLB.com은 11일(한국시간) 새벽 소식통을 인용해 "베츠가 보스턴과 연봉 2700만 달러(약 313억6000만 원)에 합의해 연봉 조정 신청을 피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이 있는 선수의 최고 연봉은 지난해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가 세운 2600만 달러였다. 베츠는 여기에 100만 달러를 더 얹어 신기록을 세웠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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