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영화 '닥터 두리틀'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닥터 두리틀'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두리틀'은 지난 10~12일 주말 3일간 71만7771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92만9653명을 기록했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수의사 닥터 두리틀의 모험을 그린 전체관람가 어드벤처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아이언맨으로 사랑받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을 맡았다.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백두산'은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차지했다. 26만538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이 799만6778명을 기록했다. 개봉 26일째인 13일 오전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스타워즈: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26만1957명을 모아 개봉 첫 주 3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천문:하늘에 묻는다'가 13만7650명으로 5위를 기록, 누적 관객이 188만6376명에 이르렀으며, '미드웨이', '시동', '겨울왕국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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