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메달 리스트 네이마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네이마르는 도쿄 올림픽 출전을 원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13(한국 시간)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코파 아메리카와 올림픽 두 대회 출전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가 다시 한 번 올림픽 출전을 원한다. 그는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축구 대표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나는 폼이 좋다. 코파 아메리카와 올림픽 두 대회 출전을 원한다. 하지만 복잡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파리 생제르맹에 물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시기(2016)에 나는 바르셀로나에 있었다. 당시 그들은 두 대회 모두 출전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나는 100% 브라질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코파 아메리카와 올림픽 모두 출전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팀 동료 킬리안 음바페는 도쿄 올림픽 출전을 허락받은 상황이다. 유로 2020이 있어 음바페는 두 대회 모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될 경우 파리 생제르맹은 2020-21시즌 초반에 두 선수 없이 리그를 운영해야 한다.

과연 네이마르가 본인의 희망대로 코파 아메리카와 도쿄 올림픽 두 대회에 모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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