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SPN은 14일(한국시간) “세구라가 자신의 고향인 도미니카공화국 바라호나에서 현지시간으로 13일 자동차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자신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변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2017년 워싱턴과 계약한 우완투수 세구라는 마이너리그에서 3년을 보냈다. 지난해 단기 싱글A인 뉴욕 펜리그에선 17게임을 나와 28이닝을 던져 2승무패 3세이브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했다.
또 2017년에는 도미니카 여름리그에서, 2018년에는 걸프코스트리그에서 뛰기도 했다.
워싱턴 구단은 비보를 접한 뒤 “동료들과 코치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세구라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관련기사
- [포토S] 블랙핑크 지수, 아찔한 한뼘 초미니 원피스
- 당연히! 손흥민, '번리전 70m 골' 12월의 골 선정
- 강정호 측 '텍사스와 계약 아냐, 여러 팀과 접촉 중'
- 롯데 성민규 단장 'FA 고효준, 여전히 필요하지만'
- 단기전은 맥그리거, 장기전은 세로니
- [김선빈 잔류] 공시부터 계약까지 72일…KIA-김선빈 계약 막전막후
- "차세대 포수감"…두산 장규빈, 신인 유일 캠프 합류
- 김태형 감독 "공필성-김상진 코치, 2군 육성 더 탄탄해질 것"
- KBO "폭행 혐의 A선수, 불기소처분 확인되면 상벌위"
- [SPO 인터뷰] 장원삼 한라산에서 '재기' 다짐…"기 받아와야죠"
- [SPO 인터뷰] 돌아온 '배트맨' 김상진 "날 기억해주시는 팬들 있다면 고마운 일"
- “금빛 도쿄올림픽 향해” 일본야구 주축들 한데 뭉쳤다
- [김민경의 비하인DOO] "100만 달러로 린드블럼급 어렵다? 그럼 키워야죠"
- ‘251승’ 사바시아, 뉴욕 양키스 특별 자문으로 위촉
- "류현진·로아크, 2017년 이후 가장 신뢰 가능 선발 듀오" 캐나다 매체 분석
- FA 3루수 도널드슨, 미네소타와 4+1년 최대 1억 달러 계약
- ‘사인 훔치기’ 코라 감독, 결국 보스턴 떠난다
- 새 팀 찾아간 FA 3루수들, 강정호 차례 다가오나
- LG 트윈스, 2020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실시
- 롱릴리프 기용 계획? 다저스 우드 독특한 인센티브
- [SPO 인사이드]롯데의 새 비밀번호는? 2020년 롯데 향한 물음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