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CBS 송대성 기자와 스포츠경향 양승남 기자가 2019년 4분기 체육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은 14일 2019년 4분기 체육기자상을 발표했다.

연맹은 최근 심사위원회를 열고 CBS 송대성 기자가 지난해 11월 27일 보도한 “샐러리캡 규정도 몰랐던 KOVO…한국전력 ’소진율 위반‘ 드러나”와 스포츠경향 양승남 기자가 11월 29일 쓴 “최경선 아시안게임 동메달 격상..육상계 1년 넘게 ’깜깜이’” 그리고 SBS 이성훈 유병민 김정우기자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4회에 걸쳐 보도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경영 파행 및 이장석 전 대표 옥중경영 의혹 연속 보도”를 보도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기획부문에서는 KBS 김기범 박주미 기자가 지난해 10월1일부터 10일까지 5회에 걸쳐 보도한 “전국체전 100회 기념 기획보도 시리즈”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19년 4분기 체육기자상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클럽에서 열린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