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내의 맛'│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 신소율과 김지철이 정신 없는 스몰 웨딩을 치뤘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김지철이 스몰 웨딩을 준비했다.

신소율은 김지철과 스몰 웨딩을 치르기로 했다. 총 비용 87만원으로 완성한 스몰 웨딩은 두 사람의 손길이 곳곳에 닿아 있었고, 예식 시간 40분 전 급히 리허설까지 진행했다. 준비부터 사회, 메이크업까지 모두 담당하는 모습에 VCR을 보던 장영란은 "사회는 내가 봐줬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 했으나 신소율은 "저희는 재밌었어요"라 즐거워했다.

하지만 예식을 코앞에 앞두고도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고, 드레스를 갈아입으러 가는 길 하객들과 마주치는 등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계속해서 맞닦뜨려야 했다. 김지철의 형은 "너무 스몰인데?"라며 당황했다.

신소율은 "정신 없는 결혼식 보다 가족과의 시간이 가장 행복할 것 같았다"고 스몰 웨딩 소감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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