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2019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가 발표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9년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200만 명 이상의 팬들이 투표로 선정한 2019 UEFA 베스트11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UEFA는 4-4-2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다. 우선 최전방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바이에른 뮌헨)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배치했다.

미드필더에는 사디오 마네(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프랭키 더 용(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마타이스 더 리흐트(유벤투스),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골문은 알리송 베커(리버풀)가 선정됐다.

리버풀은 무려 5명이나 포함되며 유럽 챔피언의 위상을 확인했다. 그리고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메시와 호날두도 여전히 포함되며 건재함을 보여줬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