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루이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5(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FC포르투 스트라이커 제 루이스를 임대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제 루이스는 토트넘이 햄스트링 부상 후 수술로 장기 이탈한 해리 케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려했던 공격수 중 하나다. 제 루이스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교체 4)에서 7골을 기록한 수준급 공격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트넘은 제 루이스를 임대로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여기에는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있다. 아직 토트넘은 결정하지 않았지만 이번 겨울 이적시장 내 제 루이스의 영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토트넘은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그리고 케인 등 많은 선수들이 쓰러졌다. 토트넘은 제드손 페르난데스를 시작으로 선수 보강으로 현재 위기를 극복하려 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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