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김진경. 출처ㅣ김진경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진경이 근황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김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야, 내가 너의 초상화를 그려줄 순 있지만 보여줄 순 없어"라며 그림 그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경은 휴대폰을 든 채로 미소 짓고 있다.

앞서 김진경은 지난해 5월 크루셜스타와 핑크빛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공개 커플이 됐다. 당시 크루셜스타는 "저에게 큰 영감과 안식처가 되어주고, 제가 정규앨범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도록 옆에서 큰 힘과 사랑을 준 사람"이라고 김진경을 소개하며 "저도 더 좋은 남자친구이자 조력자가 되고 싶다"고 애정을 자랑했다.

▲ 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 출처ㅣ크루셜스타 SNS

하지만 16일 크루셜스타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김진경과 최근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결별 사유 등에 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3‘에서 준우승한 모델이며,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