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다니엘 헤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를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일이 발생했다.

17일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은 "다니엘 헤니와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해 SNS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을 통해 소통 후 금품을 요구하는 실제 피해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니엘 헤니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공식 SNS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는다. 어떤 경우에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피해 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다니엘 헤니는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했으며,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 방송된 미국 CBS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13'을 시작으로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에도 꾸준히 출연 중이다.

이하 에코글로벌그룹 입장 전문이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다니엘 헤니 배우 및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 접수가 있어 팬 여러분들에게 당부드립니다.

현재 다니엘 헤니 배우와 소속사 관계자로 사칭하여 다이렉트 메시지와 메일 등으로 소통을 이어가고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실제 피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하였습니다.

다니엘 헤니 배우는 개인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외에 기타 SNS를 운영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팬에게 금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시어 피해를 보지 않으시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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