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이 베이커리 카페를 개업했다. 출처l노홍철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최근 방송인 노홍철이 개업한 베이커리 카페가 벌써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노홍철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철책빵 정상 오픈, 계속 오픈, 쭉쭉 오픈"이라며 빵집 개업을 홍보했다.

이어 그는 "2020년 1월 18일 토요일 낮 12시~6시 시작으로 일요일도 월요일도 고. 고. 고"라며 가게 운영 시간을 알렸다.

노형철은 빵집 앞에 길게 늘어선 줄과 수많은 인파를 공개하면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감사합니다"라며 "나오는 족족 솔드 아웃. 맛을 숨길 수가 없어. 나 먹으려고 만든 빵집 나도 못 먹을 판"이라며 인기를 설명했다.

▲ 노홍철이 베이커리 카페를 개업했다. 출처l노홍철 SNS

이와 함께 "달달이와 함께 책 편히 보고 음악도 때리고 널브러지면 그곳이 바로 극락. 디스 이즈 노홍철집. 제 침실에는 포토부스도. 찍어. 찍어. 막 찍어"라며 "버릴 게 없는 집"이라고 가게 인테리어도 자랑했다.

그러면서 노홍철은 "흔들리는 긴 줄 속에서 내 버터 향이 느껴진 거야"라며 "고버터. 재료에 돈을 퍼 발랐어요"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 노홍철이 베이커리 카페를 개업했다. 출처l노홍철 SNS

노홍철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빵집을 개업한다고 알렸다. 해당 빵집은 그가 2년여간 운영한 서점 근처에 위치했으며, 1층은 책방과 카페, 2층은 베이커리로 운영된다.

그는 그간 개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하면서, 천연 우유 크림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빈 등을 이용한 페이스트리와 크루아상 등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어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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