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셀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새로운 풀백을 원한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17(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행복하지 않은 주앙 칸셀루 영입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여름 5,800만 파운드(88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해 칸셀루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칸셀루는 많은 시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8경기(교체 2)에 나섰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교체 2)에 출전했다.

맨시티는 멘디와 워커를 좌우 풀백으로 기용하고 있어 칸셀루의 자리는 없다. 워커는 붙박이 주전이다. 이에 무리뉴 감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칸셀루에게 토트넘에 올 수 있냐는 제안을 전했다.

현재 칸셀루가 펩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에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해 행복하지 않은 상황, 무리뉴 감독의 제안이 달콤하게 들릴 수 있다. 토트넘 역시 풀백 문제가 시급한 상황이다. 과연 칸셀루가 토트넘과 손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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