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이혜성이 선배 아나운서 오정연과 모교 서울대에서 만났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네 번째 메뉴대결 주제 '추억의 맛'을 찾아 나선 5인 편셰프(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이혜성)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혜성은 지난주 방송에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시절 식품에 관심이 많아 식품영양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하고,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획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이혜성은 '추억의 맛'이 담긴 메뉴 개발을 위해 모교인 서울대학교를 찾았다. 이곳에서 동문이자 직장 선배인 오정연을 만난 이헤성은 학교 근처에 있는 맛집을 함께 방문해 수다꽃을 펼쳤다.

이혜성은 오정연에게 "서울대 3대 미녀를 알고 계시느냐"라고 말해 오정연을 멋쩍게 했다. 오정연은 "태희 언니랑 하늬, 그리고 나?"라며 부끄러워 했다. 이혜성은 "정말 존경했는데, 이렇게 식사도 함께 하는 사이가 되다니"라고 기뻐했다. 오정연은 이혜성의 연인인 전현무를 언급하며 "나는 현무 오빠와 동기지만, 둘은 열 다섯살 차이라더라, 나랑도 나이 차이가 나는데 솔직히 혜성이가 친구 같다"며 친분을 다졌다.

한편 이날 오정연의 조언에서 힌트를 얻어 개발한 '추억의 맛' 신 메뉴를 다이나믹듀오, 심영순에게 대접했다. 다이나믹듀오와 심영순 모두 "아이디어가 좋다"라고 호평했고 특히 심영순은 "간이 딱 되고, 당기는 맛이다. 장사 해도 되겠다"라고 격려를 실어줬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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